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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 일상 . 작업일지

1월 셋째 주, 보석창고의 기록

by 보석창고 2026. 1. 18.

1월도 어느새 중반을 지나
오늘부터 3번째 주가 시작됐다.

요즘은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지금의 속도가 나에게 맞는지
그걸 더 자주 돌아보게 된다.

나의 하루 비즈공예 작업중


하루의 대부분은
이런 작은 손동작들로 채워진다.

실을 꿰고,
비즈를 고르고,
한 알 한 알 다시 확인하는 시간.

빠르지 않아도
멈추지 않으면 괜찮다는 걸
요즘은 조금씩 알게 된다.


디자인 작업 중 ㅡ 보석창고


만드는 시간보다
사실 더 오래 걸리는 건
배열하고 고민하는 시간이다.

어떤 색이 좋을지,
어디에 포인트를 둘지.

겉으로 보이지 않는 이 과정이
결국 완성의 방향을 만든다.
 

하나하나 완성 중


하나가 완성되면
곧바로 다음을 준비한다.

계속 새로 만들기보다
지금 있는 것들을
조금 더 단단하게 다듬는 쪽을
선택하고 있다.

 

작품들을 예쁘게 진열하는 것도 나의


다음 주에는
흑요석 작업 정리,
호안석 재입고 정돈,
그리고 드래곤블러드 스톤 테스트 여부까지
차분히 하나씩 확인할 예정이다.

급하지 않게,
하지만 멈추지 않고.

보석창고의
1월 셋째 주는 그렇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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